'비 임상 진로'는 임상이 아닌 다양한 진로(사업, 보건정책, 기자, 작가, 문화예술, 기초연구 등)를 의미한다.
'Medical Mavericks'는 색다른 진로를 꿈꾸고 열정이 있는 의대생들이 모여 시너지를 낼 단체다.
10명의 의과대학생 및 의학전문대학원생들이 모여 설립한 단체로서 지속적인 네트워크 구축으로 미래 의료인들의 진로 다양성을 확대하고 젊은 미래 의료인들의 싱크탱크로써의 역할을 맡을 수 있는 단체를 표방하고 있다.
서울시의사회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Medical Mavericks'가 개최하는 첫 번째 행사로 임상계 뿐만 아니라 다양한 진로에 관심이 있는 의과대학생 및 의학전문대학원생들이 비 임상가의 선배들로부터 생생한 이야기를 들으며 더 넓은 시야를 갖게 하고 비슷한 생각을 가진 학생들끼리 네트워크를 형성해 진로에 대한 용기와 확신을 갖고 시너지를 낼 수 있기를 바라며 기획한 행사"라고 밝혔다.
이어 "의료계의 다양한 목소리, 특히 예비의사인 의대생들의 다양하고 창조적인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본 세미나를 공동으로 주관하게 됐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