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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주대병원, 입원환자 면회실 '아주 라운지' 새단장 마치고 오픈

    환자와 환자 방문 면회객이 보다 쾌적한 공간에서 면회할 수 있도록 마련

    기사입력시간 2020-01-22 17:35
    최종업데이트 2020-01-22 17:35

    아주 라운지 전경.
    아주대병원이 기존의 입원환자 면회실의 리모델링을 끝내고 '아주 라운지(Ajou Lounge)'란 이름으로 새롭게 문을 열었다고 22일 밝혔다.

    아주 라운지는 아주대병원에 입원하고 있는 환자와 면회객을 위한 공간으로 약 40평 규모로 56좌석과 테이블을 갖췄다.

    또 질병 치료로 인해 심신이 지쳐있는 환자와 환자를 방문한 면회객이 보다 쾌적한 공간에서 면회할 수 있도록 밝은 조명과 청결, 따뜻한 분위기를 만드는데 노력했으며 이용객들이 최대한 불편함이 없도록 대형 TV, 정수기, 세면대, 커피머신, 자판기 등의 편의시설을 갖췄다.

    특히 아주 라운지는 이용하는 환자 및 면회객의 편의를 최대한 살리기 위해 본관 1층 중앙에 위치하여 누구나 쉽게 찾을 수 있으며 24시간 운영한다.

    아주대병원 관계자는 "환자의 안전 및 감염예방 등을 위해 평일 오후 6시~8시, 주말·공휴일 오전 10시~12시, 오후 6시~8시 면회가 가능하며 이외의 시간에는 '아주 라운지'를 이용하면 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