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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C녹십자셀, 'SRCG 심포지엄 2019' 성료

    성공적 미래전략 위한 인허가 제도, 정책 등 심도 있게 다뤄

    기사입력시간 2019-12-12 16:59
    최종업데이트 2019-12-12 16:59

    지난 11일 경기도 용인의 GC녹십자 R&D센터에서 GC녹십자셀 이득주 대표가 SRCG 심포지엄의 환영사를 하고 있다.

    세포치료 전문기업 GC녹십자셀은 11일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GC녹십자 R&D센터에서 'SRCG(Science, Regulatory, Clinical, GMP)심포지엄 2019'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SRCG 심포지엄은 바이오의약품의 핵심역량 강화를 위해 바이오∙제약산업과 연계된 각종 과학 트렌드 및 허가 심사 과정, GMP 제도 및 정책 동향, 임상시험 트렌드 등을 공유하는 자리다.

    이번 행사에는 GC녹십자셀 주관 하에 목암연구소, GC녹십자랩샐, GC녹십자지놈 등 가족사 임직원을 포함해 다양한 업계관계자가 참석했다.

    심포지엄의 세부 주제는 ▲단백질·항체 의약품 개발 기술 동향 및 전망(아주대 응용화학생물공학과 김용성 교수) ▲GMP Case Study: Lessons from US FDA 483s and Warning Letters(GMPeye 김세중 대표) ▲글로벌 진출을 위해 고려해야 할 사항(메디인사이트 남태균 대표) ▲의약품 개발 및 인허가 대응전략(에프앤디컨설팅그룹 유태무 대표) ▲바이오 의약품 개발 경험 공유(제넥신 지희정 부사장)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에프앤디컨설팅그룹 ​유태무 대표는 "성공적인 인허가 전략을 위해 과학적 근거를 바탕으로 자료를 분석하고 설명할 수 있는 능력이 필수"라며 "실패를 두려워 말고 효율적인 질문을 통한 심사기관과의 커뮤니케이션이 꼭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GC녹십자셀 이득주 대표는 "SRCG 심포지엄을 통해 제약∙바이오산업의 글로벌 성장을 위한 전략적인 계획을 수립하고 성공적으로 수행하는데 도움이 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시장 진출과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연구개발, 바이오 업계의 동반성장을 위해 노력하는 GC녹십자셀이 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