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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다케다제약, 국내 법인 통합 완료

    "향후 혁신 의약품 신속한 공급 위해 노력해 나갈 것"

    기사입력시간 2020-07-01 16:53
    최종업데이트 2020-07-01 16:53

    사진: 게티이미지뱅크

    한국다케다제약은 1일부터 법인 통합 절차를 완료하고 모든 권리와 의무를 승계한다고 밝혔다.

    한국다케다제약 문희석 대표는 "국내 법인 통합 절차를 모두 완료했으며 앞으로 국내 환자들에게 혁신적인 의약품의 공급을 위해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법인 통합 완료 이후 변경되는 사항은 다음과 같다.

    기존 샤이어파마코리아 제품인 ▲아그릴린캡슐 ▲피라지르프리필트시린지 ▲메자반트엑스엘장용정 ▲레프라갈주 ▲비프리프주 ▲애드베이트주 ▲애디노베이트주 ▲릭수비스주 ▲마이피케이핏 등이 한국다케다제약으로 허가권이 변경됐다.

    한국다케다제약은 지난해 1월 문희석 신임 대표 임명을 시작으로 4월 주주총회를 통해 샤이어파마코리아 인수합병을 승인했다. 통합 과정의 일환으로 올해 3월에는 두개의 한국법인 사옥을 하나로 통합, 이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