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키워드 순위

    메디게이트 뉴스

    한국바이오협회-NICE평가정보, 바이오 벤처 사업화 지원 MOU

    국내 바이오 스타트업 육성 및 지원 위해 상호 협력

    기사입력시간 2018-06-21 10:30
    최종업데이트 2018-06-21 10:30

    사진: 한국바이오협회 서정선 회장(우)과 NICE평가정보 심의영 대표
    [메디게이트뉴스 박도영 기자] 한국바이오협회가 20일 한국바이오협회 판교 사옥에서 NICE평가정보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MOU를 통해 두 기관은 국내 바이오 스타트업 기업의 육성 및 지원을 위해 상호 협력한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국내 바이오 스타트업 육성을 위한 투자유치, 융자, IP금융 등에 대한 기술금융 지원 ▲라이센싱, 인수합병, 기술특례 상장 등 기술사업화 컨설팅 ▲바이오 기업 및 기술 정보 플랫폼 구축 협력 등이다. 

    기업 신용정보 및 기술신용평가를 담당하는 TCB(Tech Credit Bureau)사인 NICE평가정보는 기술성장기업 상장특례제도의 기술성 평가기관으로, 우수기술을 보유한 바이오 벤처기업의 기술특례 상장심사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한국바이오협회 서정선 회장은 "NICE평가정보와 바이오협회가 공동으로 바이오 스타트업 기업의 기술사업화 부분을 체계적으로 지원 할 수 있다는 점에서 큰 의의가 있다"며 "협회가 그 동안 스타트업 1000 기치 아래 바이오 창업지원을 해온 데 맞물려 최근 기술기반의 바이오 창업이 활성화 되고 있어 NICE평가정보의 기술금융 연계 지원과 기술특례 상장 평가경험이 초기 바이오 벤처기업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