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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어, 소아용 인공혈관 등 추가 공급키로

    인공혈관 11개 모델, 인조포 4개 모델 등 안정적 공급 합의

    기사입력시간 2019-05-25 06:44
    최종업데이트 2019-05-25 06:44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는 환우회 및 대한흉부외과학회 등이 소아심장수술에 추가로 필요하다고 요청한 소아용 인공혈관 4개 모델, 인조포 3개 모델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로 고어 사(社)와 합의했다고 24일 밝혔다.

    고어 사(社)가 최종적으로 공급하기로 한 품목은 기존 인공혈관 7개 모델, 봉합사 8개 모델, 인조포 1개 모델과 추가로 인공혈관 4개 모델, 인조포 3개 모델이 포함됐다.

    식약처 관계자는 "인공혈관 외에도 시장 기능만으로 적정한 공급이 어려운 희귀·난치질환자에 사용되는 의료기기의 안정적 수입·공급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라며 "이를 위해 '희소·긴급도입 필요 의료기기 공급' 제도를 마련·조기 시행 중에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