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키워드 순위

    메디게이트 뉴스

    ​‘휴톡스주’ 눈가주름 국내 임상 1·3상 시험계획 승인 획득

    휴온스글로벌, 오는 2020년 눈가주름 개선 적응증 획득 목표

    기사입력시간 2018-08-13 10:00
    최종업데이트 2018-08-13 10:00

    사진: 휴온스글로벌

    [메디게이트뉴스 권미란 기자] 휴온스글로벌이 자사의 보툴리눔 톡신 ‘휴톡스주(HU-014)’의 외안각 주름(눈가주름) 개선에 대한 국내 임상 1상과 3상의 시험계획(IND)을 식약처로부터 승인 받았다고 13일 밝혔다.

    휴온스글로벌은 주름 개선 영역에서 ‘휴톡스주’의 적응증을 적극 확대하기 위해 선제적으로 외안각 주름(눈가주름) 개선에 대한 임상 1상과 3상의 시험계획을 동시에 승인받았다.

    이 회사에 따르면 이번 임상 시험의 목표는 중등도 또는 중증의 외안각 주름(눈가주름) 개선이 요구 되는 성인을 대상으로 ‘휴톡스주’의 유효성과 안전성을 입증하는 것이다. 휴온스글로벌은 성공적인 임상 완료를 위해 올해 하반기에 임상시험 대상자를 모집할 예정이다. 오는 2020년에 눈가주름 개선 적응증을 획득한다는 계획을 밝혔다.

    휴온스글로벌 김완섭 대표는 “현재 미간 주름 개선을 목적으로 진행하는 ‘휴톡스주’ 의 임상 3상이 계획대로 진행 중이며, 내년 국내 출시도 순조로울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며 "2020년에 눈가주름 개선 적응증까지 획득하면 미용 영역에서 시너지를 발휘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국내 시장에도 조기 안착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