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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가톨릭대학교, 제18대 병원장 류마티스내과 최정윤 교수 취임

    신임 최정윤 병원장, 오랜 기간 류마티스 질환 환자 치료와 질환규명 위한 연구 활동 펼쳐

    기사입력시간 2019-02-14 15:06
    최종업데이트 2019-02-14 15:06

    취임사를 하고 있는 최정윤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장.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은 지난 13일 오후 5시 의과대학(루가관) 강당에서 제18대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장 류마티스내과 최정윤 교수 취임식을 가졌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취임식에는 대구가톨릭대학교 특임부총장 김종두 교수와 학교법인 선목학원 사무국장 정해철 신부, 경북대학교병원 정호영 병원장 등 여러 내‧외빈과 교직원들이 참석했다.

    최정윤 병원장은 류마티스학의 권위자로서 오랜 세월 류마티스 질환 환자의 치료뿐 아니라 질환규명을 위한 많은 연구 활동을 해왔다.

    특히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의 '변화의 시작'이라고 할 수 있는 2014년 대구‧경북 권역 류마티스 및 퇴행성 관절염 전문질환센터(데레사관) 오픈을 주도했다.

    이 외에도 공공보건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건강증진을 위한 많은 노력을 해왔으며, 대한류마티스학회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최정윤 병원장은 이날 취임사를 통해 “세상은 항상 새로운 패러다임을 요구하고, 국내는 물론 지역 의료환경 역시 급변하고 있다"며 "환자중심의 최상의 진료와 질병 치유를 위한 진료서비스를 제공하는 병원, 바이오헬스산업시대에 걸맞은 첨단 병원, 고객과 직원이 만족하는 병원, 지역 의료를 활성화 시키는 병원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