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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시의사회 의료봉사단, 한국마사회 영등포지사로부터 기부금 전달 받아

    "소외계층 위한 나눔진료사업 활성화 위한 후원금 전달"

    기사입력시간 2019-07-16 13:37
    최종업데이트 2019-07-16 13:37

    왼쪽부터 한국마사회 영등포지사 김동순 부장, 한국마사회 안계명 영등포지사장, 서울시의사회 의료봉사단 조필자 단장, 서울시의사회 의료봉사단 김명선 부단장.
    서울시의사회 의료봉사단은 지난 14일 오후 1시 한국마사회 영등포지사 안계명 지사장과 한국마사회 영등포지사 김동순 부장이 서울시의사회관 5층 강당 '외국인근로자 나눔진료' 현장을 방문해 나눔진료사업 후원금으로 400만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16일 밝혔다.

    안계명 지사장은 "소외된 이웃을 대상으로 매주 일요일 마다 의료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는 의료인 단체가 같은 영등포 지역사회에 있다는 것 자체가 큰 영광"이라고 전했다.

    서울시의사회 의료봉사단 조필자 단장은 "한국마사회 영등포지사에서 후원해주시는 기부금으로 의약품 등을 구비하해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진료사업이 더욱더 원활히 진행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서울시의사회 의료봉사단은 사회적·경제적 어려움에 처해 의료혜택에서 소외된 외국인근로자등을 대상으로 매주 일요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서울시의사회관(영등포구 당산동 소재)에서 나눔진료 의료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한국마사회는 렛츠런 승마힐링센터, 마분퇴비 활용 사회적기업형 법인 ㈜에코그린팜, 발달장애청년 일자리 창출 '나는 카페' 사업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과 함께 많은 기부를 전하고 있는 사회공헌기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