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사르탄 원료약 전체 품목 검사 완료
식품의약품안전처가 발사르탄 원료약의 전체 품목 검사를 마쳤다. 총 175개 품목이 판매·제조금지 처분을 받았다. 식약처는 원료약 관리 강화 등 제도 개선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2018.08.23
큐레이터 권미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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