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차 전국의사 총궐기대회
의사들이 또 다시 거리로 나섰다. 대한의사협회는 지난 11일 대한문 앞에서 '의사 3인 구속 사태'를 두고 (가칭)의료분쟁특례법 도입을 촉구하는 '제3차 전국의사 총궐기대회'를 개최했다.
2018.11.15
큐레이터 윤영채 기자
이덕철 가정의학회 이사장 "미숙한 전공의 입장, 고의성 없는 의료행위에 형사적 책임 부당"
"민사에 형사 합의금 또 주고 면허정지에 인격살인까지, 이 나라에서 의사는 무슨 죄인가"
“대한민국은 전공의 수련에 위험한 곳...안전한 의료환경 만들어야”
“의사들은 잠재적 범죄자? 언제까지 불안하고 처참한 환경에서 진료해야 하는가”
“진단 잘못했다고 구속하면 어떤 의사가 진료를 제대로 하겠나”
최대집 회장 "의료계 총파업 시기·방식, 의협 집행부에 위임하기로 결정…투쟁 함께 해달라"
"이제는 의사 구속, 더 이상 못참겠다…총궐기대회 넘어 총파업도 가보자”(종합)
전국 의사 총궐기대회 숨은 공로, 앞날을 걱정하는 젊은 의사들·똘똘 뭉친 지역의사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