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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형정보 앱 사용자 10명 중 6명 '바비톡' 사용

    바비톡 총 사용 시간, 다른 성형정보 앱 총합 보다 많아

    기사입력시간 2021-04-16 07:30
    최종업데이트 2021-04-16 07:30

    성형정보 앱 설치 유저의 보유 앱 수. (출처=통합 데이터 솔루션 다이티)

    통합 데이터 솔루션 '다이티(Dighty)'가 국내 성형정보 앱 설치 현황을 분석한 결과 4월 초 기준 전체 성형 앱 유저의 57%가 바비톡을 이용하고 있었다고 15일 밝혔다. 다른 앱 없이 바비톡만 설치한 비중도 39%에 달했다. 바비톡과 타 성형정보 앱을 함께 이용하는 유저의 비율은 18%에 불과했다.

    바비톡은 월간 사용자 수(MAU), 총 사용시간에서도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모바일 빅데이터 분석 플랫폼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바비톡의 3월 사용자 수는 23만8000여명으로 업종 점유율 61.8%를 기록했으며 유저들이 앱 내 머문 시간인 총 사용시간도 전체의 절반 이상인 56.1% 비중을 차지했다.

    실제 시수술 경험자들이 작성하는 ▲성형톡과 ▲부작용톡, 전문 의료진이 성형에 대한 궁금증을 직접 답변해주는 ▲1분 닥터, 유저들의 알 권리를 보장하기 위해 선보인 ▲의사 찾기 등은 유저들이 보다 서비스 내 컨텐츠를 신뢰하고 성형 시수술에 대한 의사결정에 참고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주었다.

    이와 더불어 '쉐도우 닥터'나 '수술실 위생 및 안전 문제' 등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입점 병원들을 대상으로 '바른성형 캠페인'을 전개하는 등 서비스 신뢰도를 높이는 서비스도 선보이고 있다. 이 캠페인은 '대리수술 안심존'으로 지정된 수술실에 CCTV를 설치한 병원 중 환자의 사전 요청 시 수술 전 과정 영상을 촬영해 제공하는 데 동의한 병원들을 인증하는 프로젝트다.

    케어랩스 바비톡 사업부 ​신호택 이사는 "유저들이 성형을 고민하고 결정하는 과정에서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해야만 성형정보 플랫폼으로서 존재의 의미가 있다"며 "유저와 함께 호흡하고 대화하면서 지금의 자리까지 올 수 있었다. 바비톡이 성형 의사 결정의 올바른 길라잡이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