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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줄기세포·세포치료제 유망창업기업, 온라인 투자유치 나서

    한국보건산업진흥원, 24일 2020년 제5회 K-BIC STAR Day 개최

    기사입력시간 2020-09-18 10:28
    최종업데이트 2020-09-18 10:28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오는 24일 2020년 제5회 K-BIC STAR DAY 온라인 투자 설명회(IR)를 개최한다.

    최근 7800만 달러 투자 유치에 성공한 NK세포치료제 개발기업 아티바바이오테라퓨틱스, 101억원을 투자 유치한 차세대 줄기세포 치료제 개발기업 이엔셀 등 줄기세포 및 세포 치료제 개발 기업에 대한 국·내외 많은 투자사들이 관심을 보이고 있다. 

    진흥원은 이 같은 투자 트렌드에 맞춰 국내 유망 세포치료제 및 줄기세포치료제 개발 창업기업의 투자유치 지원에 나선다.

    이번 제5회 K-BIC STAR DAY는 신약개발을 주제로, 세포치료제 및 줄기세포치료제를 개발 중인 4개 창업기업이 참여한다.

    이번 IR에는 △셀투인의 ‘세포품질 측정 키트’ △지뉴인텍의 ‘코로나19(COVID19) 재조합 아데노바이러스 백신 플랫폼, CAR-T 세포 치료제, RCA free 생산세포주’ △메디슨파크의 ‘퇴행성 결체조직 질환 치료제 신약’ △엘피스셀테라퓨틱스의 ‘골수 유래 복합 줄기세포 치료제 및 골수 줄기세포 가동화 신약’ 등이 소개된다.
     
    IR 발표 후에는 임상의사가 기업의 발표내용에 대해 전문가입장에서 보완사항을 제안하고, 기술적인 개선사항과 비즈니스모델에 대해 자문을 이어갈 예정이다.

    진흥원 산업진흥본부 엄보영 본부장은 "최근 줄기세포치료제, 세포치료제 개발 창업기업에 대해 국·내외에서 많은 투자를 진행하고 있다"며 "K-BIC STAR DAY를 통해 국내 유망 창업기업들에게도 투자유치 기회를 드리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보건산업혁신창업센터 홈페이지(www.khidi.or.kr/kbic)를 통해 신청 접수가 가능하며, 접속 사이트 및 세부 안내는 신청자에게 별도 안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