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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내기 의사 3106명 배출

    합격률 93.5%…수석은 경북의전원 서민규

    기사입력시간 2016-01-20 17:56
    최종업데이트 2016-01-20 18:10



    제80회 의사 국가시험에서 3106명이 합격해 93.5%의 합격률을 기록했다.
     
    영예의 수석은 경북대 의전원 서민규 씨가 차지했다.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원장 김창휘)은 20일 제80회 의사 국가시험 실기 및 필기시험 최종 합격자를 발표했다.
     
    경북대 의전원 서민규 씨

     
    의사 국가시험에는 3323명이 응시해 3106명이 합격, 93.5%의 합격률을 기록했다.
     
    실기 및 필기 동시 응시자는 3213명이며, 실기시험만 응시자 49명, 필기시험만 응시자 61명이다.
     
    올해 합격률은 지난해 치러진 제79회 의사국시 94.6%보다 1.1%P 낮아진 수준이다.

    수석 합격자는 400점 만점에 367점을 받은 경북대 의전원 서민규 씨에게 돌아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