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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 동탄 아르딤복지관, 웨어러블 재활로봇 '엑소아틀레트' 도입

"해외 시장 염두해 두고 사명 가지고 사업 전개할 계획"

기사입력시간 20-07-20 17:59
최종업데이트 20-07-20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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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어러블 재활로봇을 통해 재활훈련을 하고 있는 모습. (사진=화성시 동탄 아르딤복지관 제공)
화성시 동탄 아르딤복지관은 경기복지재단에서 시행한 2020년도 '경기복지현안 우선지원사업'에 선정돼 사업비를 지원받아 국내 웨어러블 로봇전문기업 엑소아틀레트아시아(EXOATLETASIA)의 지면보행형 웨어러블 재활로봇 이에이엠(EAM; ExoAtlet Medy)을 도입했다고 밝혔다.

'경기복지현안 우선지원사업'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비롯해 경기복지재단, 한국척수장애인협회경기도협회, 국립재활원, 연세대학교 등의 도움을 받아 진행되는 사업으로 보행성 장애인의 커뮤니티케어(Happy Onestep in community)를 위해 본격 시행하고 있다. 

지면보행형 웨어러블 로봇은 비장애인의 보행 패턴을 프로그램화해 보행에 제한이 있는 장애인이 착용했을 때 스스로 일어나고 걸을 수 있도록 지원하며 스마트 목발이나 테블릿PC로 로봇 본체에 연결해 컨트롤 및 훈련 경과 실시간 모니터링이 가능하다. 무엇보다 실 지면 보행이 가능해 보행 장애인들의 심리적 만족도가 높고 짧은 시간 고강도 보행 훈련이 가능하여 효율적인 보행 재활 훈련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화성시 동탄 아르딤복지관은 전국 최초로 장애인복지관에서 웨어러블 로봇을 도입했으며 로봇재활실에서는 웨어러블 로봇과 함께 다양한 로봇들을 활용해 보행성장애인의 보행능력, 균형능력, 일상생활동작 수행도·참여도, 만족도, 심리적응, 자아존중감을 향상을 지원하는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로봇재활실에서 진행하고 있는 웨어러블보행훈련 서비스는 현재 체험단 28명을 구성해 8주(주1회) 총 50분 (서비스 40분·착탈의 10분)동안 시행하고 있다.

웨어러블보행훈련을 받고 있는 화성시 동탄 아르딤복지관의 한 이용자는 "평소에 땅을 딛고 걸어본 경험이 별로 없었는데 이것을 통해서 제대로 걷는다는 것이 어떤건지 알게 됐다. 그 기쁨을 같이 한번 느껴봐서 좋고 치료사 선생님들에게 감사하다는 말씀드리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