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K Global PS가 대사질환 임상개발 전략과 글로벌 규제 대응 방향을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11일 LSK Global PS에 따르면 회사는 지난 7일 서울 중구 앰배서더 서울 풀만 호텔에서 주요 고객사를 초청해 ‘LSK Global PS 고객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대사질환 임상개발의 전략적 접근’을 주제로 열렸으며, 비만·당뇨병·지방간 등 글로벌 제약·바이오 산업의 핵심 성장 영역으로 떠오른 대사질환 분야의 최신 임상개발 동향과 규제 대응 전략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국내외 제약·바이오 업계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LSK Global PS 이영작 대표와 미국 대사질환 전문 CRO 프로사이엔토(ProSciento) 마커스 홈페시 대표의 환영사로 시작됐다. LSK Global PS는 프로사이엔토와 독점적 글로벌 임상개발 파트너십을 맺고 있다.
이어 국가임상시험지원재단 공익적임상시험지원센터 하은정 센터장이 국내 CRO의 전문성과 신뢰성을 평가·인증하는 CRO 인증제도(K-ACRO)를 소개하며 한국 CRO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 방향을 제시했다.
주요 세션에서는 GLP-1 치료제 트렌드와 대사질환 신약 개발 전략이 집중적으로 다뤄졌다.
강북삼성병원 내분비내과 박세은 교수는 비만, 지방간, 당뇨 등 대사질환 간 상호 연관성을 강조하며 향후 GLP-1 기반 치료제가 복합적인 기전과 다양한 적응증을 아우르는 방향으로 발전할 것으로 전망했다.
프로사이엔토 마커스 홈페시 대표는 비만, 지방간, 당뇨, 만성 신장질환, 심혈관질환, 퇴행성 신경질환 등을 하나의 ‘대사 연속체’로 이해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대사질환 신약의 성공적인 임상개발을 위해 질환의 생물학적 기전에 대한 깊은 전문성을 갖춘 의·과학 기반 특화 CRO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국가임상시험지원재단 글로벌규제컨설팅 사업단 장성훈 단장은 ‘GLP-1 시대의 규제 전략: 체중 감소를 넘어선 차별화’를 주제로 차세대 대사질환 치료제 개발을 위한 규제 대응 전략과 핵심 고려사항을 공유했다.
행사 후반에는 LSK Global PS의 임상개발 역량도 소개됐다. 임상과학개발 부문은 신약 개발 초기 전략 수립부터 전주기에 걸친 임상·의과학 기반 전략 자문 역량을 설명했다. 임상운영 부서는 자체 개발한 임상시험관리시스템을 통해 임상 운영 전 과정을 디지털로 통합 관리하고 있다고 밝혔다.
통계과학 본부는 25년간 820건 이상의 과제 수행 경험을 바탕으로 고난이도 통계전략 수립, CDISC 데이터 표준화, RWD와 AI 기반 분석, 규제기관 대응 및 품질관리 역량을 소개했다.
LSK Global PS는 대사질환 분야에서 국내외 제약사와 함께 비만, 당뇨병, 지방간 등 주요 질환을 대상으로 약 400건의 프로젝트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회사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프로사이엔토와의 협력을 바탕으로 대사질환 분야 글로벌 공동 수주와 개발 지원 역량을 강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LSK Global PS 이영작 대표는 “대사질환 분야는 글로벌 신약개발 시장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핵심 치료 영역 중 하나로, 과학적 임상개발 전략과 임상 전반에 걸친 전문 역량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LSK는 다년간 축적된 임상 경험과 프로사이엔토와 같은 높은 전문성을 보유한 글로벌 CRO와의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고객사의 신약 개발 성공 가능성을 높이고,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의 글로벌 진출을 견인하는 전략적 파트너로서의 역할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