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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년도 의사국가시험, 총 3204명 최종합격

    합격률 95%, 수석은 고려의대 김안나 씨

    기사입력시간 2018-01-22 19:19
    최종업데이트 2018-01-22 19:19

    사진 : 게티이미지뱅크
    [메디게이트뉴스 황재희 기자] 2018년도 제82회 의사국가시험에서 총 3204명이 최종 합격했다. 합격률은 95.0%였다.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국시원)은 22일 2018년도 제82회 의사국시 최종 합격자를 발표했다. 국시원은 지난해 9월 11일부터 11월 29일까지 실시된 제82회 의사 국가시험 실기시험과 지난 9일부터 10일까지 시행된 필기시험의 결과를 종합한 결과, 응시자 3373명 중 3204명이 합격해 95%의 합격률이 나왔다고 밝혔다.



    최근 5년간 의사국시 합격률은 2014년 93.8%, 2015년 94.6%, 2016년 93.5%, 2017년 92.8%이다.

    의사국시 수석은 고려의대 김안나씨가 차지했으며, 김 씨는 총 360점 만점에 336점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81회 의사국시 수석 또한 고려의대였다.
     
    한편 의사국시 합격자는 국시원 홈페이지(www.kuksiwon.or.kr) 및 모바일 홈페이지(m.kuksiwon.or.kr) 또는 합격자 발표 후 7일간 ARS (060-700-2353)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