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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19 확진 123명 늘어 총556명, 경주 1명 대남병원 1명 사망해 사망자도 4명

    신천지 교회 75명, 기타 조사중 48명(대구 30 경북 13 경남 3 부산 1 제주1)

    기사입력시간 2020-02-23 10:28
    최종업데이트 2020-02-23 10:35

    자료=질병관리본부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3일 오전 9시 현재, 전일 오후 4시 대비 코로나19(신종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확진환자 123명이 추가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전체 확진환자는 556명이됐다. 

    이 중 신천지 대구 교회 관련 75명, 기타 조사중인 환자가 48명(대구 30명 경북 13명 경남 3명 부산 1명 제주 1명) 등이다. 

    이날 사망자 2명이 추가돼 사망자는 총 4명이다. 

    22일 사망한 세번째 사망환자(41세 남성)는 경북 경주에서 코로나19 검사결과 양성으로 확인돼 조사 중이다.  경주시에 따르면 이 환자는 기침 증상으로 병원 치료를 받았으며 경주 자택에서 숨져있는 것을 지인이 경찰에 신고했다.

    23일 사망한 네번째 사망환자(57세 남성)는 청도 대남병원 관련 환자로 사망 관련성을 조사 중이다.  

    전체 격리중인 환자는 534명이고 현재 검사 중인 환자는 6039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