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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딴짓하고 싶은 의사·의대생을 위한 세미나

    19일 '세상은 넓고, 할 일은 많다' 세미나

    기사입력시간 2017-03-09 10:44
    최종업데이트 2017-03-09 10:44

    사진: 게티이미지뱅크

    의료전문지 메디게이트뉴스와 의사 전문 포털 메디게이트가 오는 3월 19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세상은 넓고, 할 일은 많다’를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의사 면허를 갖고 있지만, 임상의가 아닌 다른 직업인의 삶을 성공적으로 살고 있는 다양한 분야의 비임상 의사들이 강연한다.
     
    ‘딴짓하는 의사들’ 세션에서는 ▲의사는 사업가인가(루트로닉 구본철 이사) ▲社醫-계약위험분석의사(롯데손해보험 김지원 이사) ▲진리와 정의(한국보건의료연구원 김석현 본부장) ▲의학전문기자의 삶(동아일보 이진한 의학전문기자) ▲의사가 해야 할 딴 짓, 참 많더라(SBS 조동찬 의학전문기자) 발표가 이어진다.
     
    또 ‘지구의(地球 醫)’ 세션은 현재 미국에서 활동중인 최두성 변호사(법무법인 지석 미국 사무소)가 ‘한국 의사 면허 소지자들의 미국 이민 옵션’을, 미국 현지에서 진료하고 있는 귀넷메디컬센터의 이주원 미국 내과 및 노인과 전문의가 ‘미국에서 의사로 살기’를 주제로 발표한다.
     
    이번 세미나는 ‘제33회 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전시회(KIMES 2017)’와 겸해 열리며, 참가 신청은 메디게이트뉴스(www.medigatenews.com)와 메디게이트(www.medigate.net) PC용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다. 150명 선착순 마감한다.
     
    메디게이트뉴스 관계자는 “4차 산업혁명 등 급변하는 시대에서 의사들의 미래 역시 예측하기 어렵다”면서 “이번 세미나가 의사로서의 다양한 삶에 대한 작은 길잡이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문의: 메디게이트뉴스와 메디게이트 홈페이지 혹은 전화(02-718-94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