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메디는 지난 6월 17일부터 23일까지 수요예측을 진행했다. 이번 수요예측에는 국내외 총 2246개 기관이 참여해 114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특히 전체 참여 기관의 99.96%가 공모가 밴드 상단 이상의 가격을 제시했다.
상장을 주관한 KB증권 관계자는 "이번 수요예측을 통해 레메디가 보유한 저선량·초소형 X-ray 플랫폼 기술력과 다양한 현장 적용 가능성에 대한 기관투자자들의 높은 신뢰를 확인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레메디는 저선량·소형화·고화질 X-ray 원천기술을 기반으로 의료용 핸드헬드 X-ray, 산업용 비파괴검사 장비, X선 핵심 부품 등을 개발 및 상용화한 기업이다. 핵심 부품부터 완제품까지 자체 개발 가능한 풀스택(Full-Stack) 기술 체계를 구축하여 의료, 산업, 특수 목적 시장으로 사업 영역을 빠르게 확장하고 있다. 회사는 이번 상장으로 확보한 자금을 R&D(연구개발) 고도화, 생산능력(CAPA) 확대, 글로벌 영업망 강화에 집중 투자할 계획이다.
레메디 조봉호 대표이사는 "레메디의 기술력과 글로벌 성장 가능성을 긍정적으로 평가해 주신 투자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코스닥 상장을 계기로 의료 현장에 필요한 X-ray 솔루션을 확대하고 산업용 비파괴검사 시장까지 사업 영역을 넓혀 글로벌 시장을 선도하는 X-ray 플랫폼 기업으로 성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