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게이트뉴스 하경대 기자] 대한의사협회가 대한전공의협의회 한성존 회장을 부회장으로 임명한다.
6일 메디게이트뉴스 취재결과, 의협은 이날 상임이사회의를 개최하고 대전협 한성존 회장과 이의주 부회장을 각각 의협 부회장과 정책이사로 임명할 예정이다.
이로써 한성존 회장은 지난해 10월 제28기 대전협 회장 당선 이후 7개월 만에 의협 임원직을 수행하게 됐다.
그동안 대전협 회장은 관례적으로 의협 정책이사를 맡아왔다. 다만 의정갈등 상황에서 전공의들의 역할이 중요해지면서, 당시 의협 김택우 회장은 대전협 박단 회장을 이례적으로 의협 부회장직으로 임명했다.
다만 박단 전 부회장이 의협 임원 사퇴 의사를 밝혔지만 면직 처리가 지연되면서 한성존 회장의 의협 임원 임명도 미뤄져왔다.
의협은 지난해 6월 사퇴 의사를 밝힌 박단 전 부회장의 면직을 미루다 최근 사직서를 수리했다. 박 전 부회장이 사퇴 의사를 밝힌 지 약 10개월 만이다.
한편 의협은 이번 정기총회를 통해 만 40세 이하 젊은 의사들이 대의원회와 의협 집행부에 더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하는 청년 의사(전공의) 대의원 확대', '청년 의사(전공의) 상임이사 비율 확대' 안건을 각각 의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