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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인 3000만명 이상 코로나19 백신 1회 이상 접종 완료

바이든 대통령 "여름 말까지 집단면역은 어려울 것"…접종률과 공급은 계속 증가할 것으로 예상

기사입력시간 21-02-08 09:53
최종업데이트 21-02-08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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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게티이미지뱅크

[메디게이트뉴스 박도영 기자]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가 8일(현지시간) 미국에서 4121만 937 도즈의 코로나19 백신이 투여됐고, 5930만 7800 도즈의 백신을 배포했다고 밝혔다.

백신 용량 집계는 모더나(Moderna)와 화이자(Pfizer)·바이오엔텍(BioNTech) 모두에 대한 것이다. 

미국 식품의약국(FDA)은 8일 기준 3157만 9100명이 1회 이상 접종을 받았고, 914만 7185명이 2차 접종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 가운데 483만 9144 도즈가 장기요양시설에서 투여됐다.

조 바이든(Joe Biden) 미국 대통령은 CBS 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이번 여름 말까지 미국이 코로나 바이러스 백신을 접종한 인구가 최소 75%에 달하는 집단면역에 도달하기는 어려울 것이라 밝혔다.

다만 백신 공급과 예방 접종 비율은 꾸준히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CDC에 따르면 7일 220만 도즈 이상, 6일 160만 도즈 이상이 투여됐다고 보고했다. 최근 7일 평균 하루 140만 도즈로 바이든 대통령의 목표인 하루 150만 도즈에 도달하고 있다.

백신 공급량도 여전히 수요에 비해 훨씬 낮지만 증가하고 있다. 모더나와 화이자가 점차 생산량을 늘리면서 주별 선적량을 일주일에 1050만 도즈로 늘렸다. 두 회사는 여름까지 미국에 2억명이 접종받을 수 있는 분량인 4억 도즈를 공급하기로 계약을 맺었다.

또한 이달 말 존슨앤드존슨(J&J)의 1회 접종 백신이 FDA 승인을 받을 것을 기대하고 있으며, 아스트라제네카(AstraZeneca)와 노바백스(Novavax)의 백신도 승인되면 공급이 더욱 증가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