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게이트뉴스 하경대 기자] 광주광역시의사회가 27일 무등파크호텔 컨벤션홀에서 ‘2026년도 춘계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회원 5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종선 총무부회장의 사회로 진행됐다. 구체적으로 총 7개 강의와 의료 관련 업체 기기·제품 설명회가 함께 열려 회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최정섭 광주광역시의사회장(전국광역시도의사회장협의회장)은 인사말에서 “지난 2년 6개월 회기 동안 다섯 번째 학술대회를 맞이했다”며 “의료농단에 대응하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회원들을 위한 학술행사를 지속적으로 이어왔다”고 밝혔다.
이어 “정부의 각종 규제와 일방적 정책 추진 속에서도 의료계는 국민을 위한 진료에 헌신해왔다”며 “전공의의 날 행사, 통합시 기념 의료정책 심포지엄, 의사회관 리모델링 개최, 회원 및 가족 1000여 명이 참여한 야구장 행사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회원 중심 의사회로서 역할을 이어왔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회원 중심의 더욱 발전하는 광주광역시의사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학술대회는 1·2부로 나뉘어 진행됐다.
1부에서는 ▲유방암의 검사와 진단(조선대병원 외과 마혜운 교수) ▲비뇨의학과에서의 로봇수술(광주기독병원 비뇨의학과 김준석 과장) ▲팔자주름 및 심술보 예방을 위한 비수술적 치료법(광주뷰티스맑은피부과 신삼식 원장) 등의 강의가 진행됐다.
또한 중간 휴식 시간에는 개원의들을 위한 비과세 재테크 플랜 강의가 마련됐다.
2부에서는 ▲전립선 경직장 초음파(오비뇨기과 오흥식 원장) ▲국가검진 폐기능 검사 및 해석(전남대병원 호흡기내과 신홍준 교수) ▲의사가 꼭 알아야 할 법 상식과 의료분쟁(인하대 법학전문대학원 심영주 교수) 등이 발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