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케이메디허브)이 뉴캔서큐어바이오와 의약품 개발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지난 27일 케이메디허브 의약생산센터에서 경천수 의약생산센터장과 김수열 뉴캔서큐어바이오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협약서에 서명했다. 이번 협약으로 뉴캔서큐어바이오가 진행 중인 항암 후보물질 ‘KN510713’의 제제개발 연구 및 생산 등 개발 전반에 걸쳐 상호협력한다.
특히 KN510713의 췌장암 병용요법 치료제 개발과 임상 2상 시험용 의약품 생산에 집중할 계획이다. 양 기관은 성공적인 의약품 개발을 위한 향후 계획과 개발 결과 등을 공유하고 논의할 예정이다.
케이메디허브는 협약을 계기로 KN510713 단일 복합제에 대한 공정개발, 제제연구, 임상용 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 안정성시험 등 기술적 지원을 개시한다.
뉴캔서큐어바이오는 지난해 췌장암 환자를 대상으로 기존 항암치료제인 폴리피녹스와 병용 가능한 KN510, KN713 복합제 KN510713의 국내 임상 1/2a상을 승인받았다. 같은 해 국내 임상 1상을 완료하고, 국내 임상 2상 진입을 통해 지방산 산화 대사 억제 기전의 의약품 승인을 목표로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경천수 케이메디허브 의약생산센터장은 “양 기관의 기술협력을 통해 췌장암 환자 치료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수열 뉴캔서큐어바이오 대표는 “케이메디허브의 생산 인프라와 회사의 신약개발 역량을 결합해 환자들에게 새로운 치료 옵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