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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이랩스 "'메디라벨' 라벨링 속도 10배 정확도 2배 수준 성과"

딥러닝 AI 활용으로 의료연구 효율 극대화 기대

기사입력시간 21-03-24 12:41
최종업데이트 21-03-25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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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이랩스 메디라벨 자료화면.

인공지능 기업 재이랩스는 자체 의료영상 데티터라벨링 특화 소프트웨어 '메디라벨'에 대한 실험 결과, 기존 솔루션 대비 라벨링 속도 10배, 정확도 2배 수준의 성과를 보였다고 23일 밝혔다.

회사측은 "메디라벨을 활용하는 의료진들은 딥러닝 알고리즘 기반의 스마트펜슬 기능을 활용해 원하는 픽셀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단 한 번의 클릭으로 복수의 픽셀을 설정하거나, 쉬운 영역은 크게 어려운 영역은 작게 분할하는 세밀한 라벨링 작업을 지원해 연구 효율을 높여준다"고 설명했다.

또한 "3D 필(Fill) 기능은 이미 라벨링 된 몇 장의 데이터를 통해 나머지 슬라이스들을 예측할 수 있는 입체 분석 서비스로 한 개의 데이터에 수백장의 슬라이스가 있는 MRI나 CT 등을 라벨링시 절대적인 작업시간을 드라마틱하게 절감할 수 있다"고 했다.

메디라벨이 다루는 데이터라벨링 분야는 엑스레이(X-Ray), MRI, CT, 초음파 등이며 영상의학과, 신경외과, 안과, 흉부외과, 심장외과, 성형외과, 치과 등 의료영상 데이터를 사용하는 모든 과가 해당된다. 현재 서울성모병원, 서울대병원, 서울삼성병원에 근무중인 의료진들이 라벨링 표준 프로그램으로 활용하고 있으며 삼성 그룹사에서도 데이터 전처리 효율화 시스템으로 계약을 체결했다. 범부처 의료기기 표준화 사업으로도 선정됐다. 

재이랩스 이준호 대표는 "국내 빅데이터 및 인공지능 시장이 급속도로 확대되는 가운데 AI의료 및 AI헬스케어 시장이 가파르게 성장하고 있다"며 "메디라벨은 현존하는 의료 전문 데이터라벨링 솔루션 중 최고의 성능을 갖춘 서비스로 앞으로 국내는 물론 국제 표준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