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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협 대의원회 직선제 선출 비율 55%에 불과, 기형적 구성 개정하라"

    행동하는 여의사회 "25일 정기대의원총회 주목...의학회 대의원 20% 지나치게 많아"

    기사입력시간 2020-10-21 10:15
    최종업데이트 2020-10-21 10:16


    행동하는 여의사회는 20일 성명서를 통해 "오는 25일 일요일 대한의사협회 대의원총회를 주목하자. 기형적 의협 대의원회 구성을 개정하라“고 촉구했다. 

    의협은 25일 정기대의원총회를 열어 정관개정 등을 논의한다. 비상대책위원회 구성이나 고정대의원수 축소 등의 안건이 상정될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관련기사="의사회원 민의와 동떨어진 의협 대의원회, 변화와 개혁 요구"…비대위 안건 재상정·고정대의원수 축소 제안]

    행동여의사회는 “현재 의협 대의원회는 회원 직선제로 선출하는 비율이 55%에 불과하고 45%는 비직선제다. 의사 중 6%인 대학교수 중심의 의학회에 배정되는 인원이 20%로 과하게 많은 등 매우 기형적인 구조”라고 지적했다. 

    행동여의사회는 “지난 세월 의협 대의원회 활동의 결과가 지금의 비참한 의료 현실”이라며 “25일 총회에서 직선제 대의원의 비율을 높일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이번에도 개정안이 통과되지 못한다면 13만 평회원들은 대의원회 불신임 운동을 시작할 것이다. 대의원회가 의사 집단을 위해 필요한 존재인지를 근본부터 따질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