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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뷰노, 약 314억원 규모 주주배정 유상증자 결의

    제3회차 영구전환사채 조기상환 및 성장 투자에 사용…26일 제2회차 영구전환사채 93억원 전액 중도상환 완료

    기사입력시간 2026-08-29 09:10
    최종업데이트 2026-08-29 09:10


    뷰노가 약 314억원 규모의 주주배정 후 실권주 일반공모 방식 유상증자를 결의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증자는 이사회 결의에 따라 진행되며, 조달 자금은 제3회차 영구전환사채의 조기상환과 연구개발 등 성장 투자에 배분될 예정이다.

    이번 유상증자의 모집예정총액은 약 314억원이며, 모집예정가액은 4980원으로 정해졌다. 발행예정주식수는 630만주로, 증자비율은 약 45%에 해당한다. 신주배정기준일 기준 주주가 보유한 1주당 약 0.45주의 신주가 배정된다. 대표주관회사는 한양증권이며, LS증권과 SK증권이 인수회사로 참여한다. 확정 발행가액은 청약 직전에 결정된다.

    주요 일정에 따르면 28일 이사회 결의 및 증권신고서 제출을 거쳐 신주배정기준일이 설정된다. 구주주 청약 및 초과청약은, 실권주 일반공모 청약은 진행될 예정이다. 신주 상장예정일은 이다. 금융감독원 심사 과정에 따라 일정은 변경될 수 있다.

    조달 자금 314억원은 재무구조 개선 200억원과 성장 투자 114억원으로 나뉘어 사용된다. 재무구조 개선 목적의 200억원은 제3회차 영구전환사채 조기상환에 우선 사용된다. 성장 투자 목적의 114억원은 연구개발비, 영업 및 마케팅비, 해외법인 운영비 등 사업 확장을 위한 운영자금으로 활용된다.

    뷰노는 제3회차 영구전환사채가 2026년 12월 이자율 조정일부터 금리가 단계적으로 가산되는 구조인 점을 고려해 선제적 대응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회사는 잠재적인 이자나 상환 부담 없이 자본을 직접 확충해 재무구조를 강화할 수 있는 공모 유상증자를 최적의 방안으로 선택했다.

    이와 함께 회사는 앞서 26일 제2회차 영구전환사채 원리금 약 93억원을 보유 자금으로 전액 중도상환하고 공시했다.

    회사 측은 "해당 사채는 이번 유상증자의 신주 발행가액에 따라 전환가액이 조정돼 잠재 희석이 확대될 수 있었던 만큼 이를 사전한 조치다. 또한 핵심 제품과 수익성이 검증된 사업에 자원을 집중하는 조직 재정비와 업무 전반의 AI 전환을 통해 일하는 방식을 재설계하는 등 구조적 개선 작업도 병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뷰노는 9월 4일 주주간담회를 열어 이번 결정의 배경을 설명하며 주주와 소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