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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동제약, 170억원에 체외진단기기 기업 '프리시젼바이오' 인수

    체외진단기기 및 개인맞춤형 헬스케어 등 포트폴리오 확장…기존 사업과 시너지 기대

    기사입력시간 2024-07-04 09:41
    최종업데이트 2024-07-04 09:41

    사진=광동제약

    광동제약(대표이사 회장 최성원)은 체외진단기기 전문기업 프리시젼바이오(대표이사 사장 김한신) 인수를 위한 주식매매계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광동제약은 프리시젼바이오의 최대주주인 아이센스 등이 보유한 주식 29.7%를 인수할 계획이며, 인수금액은 약 170억원 규모다. 

    프리시젼바이오는 인체·동물용 검사기, 카트리지 등을 제조·판매하는 체외진단기기 전문기업이다.

    광동제약 관계자는 "체외진단기기 및 개인맞춤형 헬스케어 등 사업 포트폴리오 확장을 목적으로 인수를 결정했다"며 "이번 지분 인수를 통해 기존 사업과의 시너지를 창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