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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종 코로나 24번째 환자 발생...우한에서 귀국한 교민

    교민 감염 두번째...교민 13번째 환자의 직장동료

    기사입력시간 2020-02-07 11:48
    최종업데이트 2020-02-07 11:50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질병관리본부는 28세 한국인 남성이 우한 교민 임시생활시설에서 생활하다 신종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우한폐렴) 확진 환자로 확진됐다고 7일 밝혔다. 이 환자는 24번째 확진환자가 됐다. 

    24번째 환자는 충남도 아산시에 있는 임시생활시설에서 전날부터 인후통 증상으로 검사를 받은 결과 양성으로 확인됐다. 현재 국립중앙의료원에 입원했다.

    이 환자는 13번째 확진 환자의 직장 동료로 우한 교민 중 확진 환자 나온 것은 두 번째다다.

    앞서 6일 충북 진천의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에서도 의심증상을 보이는 교민 1명을 검사했으나 음성으로 판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