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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종코로나 25번째 확진환자 발생...1월 말까지 광둥성 방문자의 73세 어머니

    분당서울대에 입원, 현재 960명 검사 진행중...중국 내 사망환자 800명 이상으로 늘어

    기사입력시간 2020-02-09 10:22
    최종업데이트 2020-02-09 10:27

    자료=질병관리본부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신종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우한폐렴) 25번째 환자(73세 여자, 한국인)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9일 밝혔다. 

    25번째 환자는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1월 31일까지 중국 광둥성 방문했던 가족(아들, 며느리)의 동거인이다. 이 환자는 발열, 기침, 인후통 증상으로 검사를 실시한 결과 양성으로 확인돼 분당서울대병원에 입원했다. 

    가족의 감염 여부, 자세한 경과, 동선 등은 질병관리본부의 역학조사를 거쳐 발표된다. 

    신종코로나 바이러스 검사를 진행한 환자는 2315명이며 전날대비 242명이 늘었다. 검사결과 음성으로 나온 환자는 1355명, 검사 중인 환자는 960명이다. 확진 판정을 받은 환자는 25명이며, 이 중 2명은 퇴원해 23명이 격리치료를 받고 있다. 

    한편,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国家卫生健康委员会)는 9일 오전 0시 기준 신종코로나 바이러스 확진 환자가 3만3738명이며 사망자는 811명이라고 밝혔다. 중증 환자는 6188명, 퇴원환자는 2649명이다. 

    전날 대비 확진환자는 2656명(후베이성 2147명) 늘었고 사망자는 89명(후베이성 81명, 허난성 2명, 허베이 헤이룽장 안후이 산둥 후난 광시 등 각 1명) 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