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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W메디칼 '케어비데' 첫 선

    FDA 허가 취득한 자동 대소변처리기기

    기사입력시간 2017-09-28 10:43
    최종업데이트 2017-09-28 10:43

    사진: JW메디칼이 K-Hospital Fair 2017에서 '케어비데'를 시연하는 모습(출처: JW 메디칼 제공)

    JW홀딩스 자회사인 JW메디칼은 오는 29일까지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4회 국제 병원의료산업박람회(K-Hospital Fair 2017)에서 다양한 전략 제품을 공개한다.

    ▲자동 대소변처리기기 '케어비데' ▲3D유방촬영기 Selenia Dimension ▲디지털 엑스레이 VIDIX II 등 총 8개 품목의 의료기기를 선보일 계획이다.

    '케어비데'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처음 공개하는 자동 대소변처리기기로 장기 요양환자나 침상에 누워있어야 하는 와상환자 등 거동이 불편한 환자들의 대소변을 자동으로 처리해 주는 제품으로, 자동 대소변처리기기로서는 처음으로 미국 FDA 승인을 획득했다.

    함께 전시하는 3D유방촬영기는 서양인에 비해 유방 크기가 작고 조직이 치밀한 한국 여성 환자에게 적합한 진단기기로 유방암의 조기 발견을 돕는 제품이다.

    노용갑 JW메디칼 사장은 "앞으로 인구 고령화에 발맞춰 첨단 필수 의료기기뿐만 아니라 환자와 간병인들의 삶의 질을 개선시켜주는 의료장비에도 마케팅 영역을 넓혀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