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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성모-국립암센터 정밀의료 협약

    연구개발 및 인력 상호교류 합의

    기사입력시간 2017-05-11 17:39
    최종업데이트 2017-05-11 17:39

    사진: (왼쪽)서울성모병원 승기배 원장, (오른쪽) 국립암센터 이강현 원장(국립암센터 제공)

    서울성모병원과 국립암센터가 지난 10일 정밀의료 기반 구축과 연구협력을 위한 상호교류 협약을 체결했다.
     
    두 기관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산·학 네트워크 구성을 통해 혁신 클러스터 기반 구축 ▲연구개발 및 인력의 상호 교류 사업 공동 수행 ▲신약 개발을 위한 임상시험의 선도적 추진 ▲정밀의료 등 기타 협력이 가능한 모든 분야에 대해 협력하는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국립암센터는 지난 해 8월 '암 정밀의료 추진 센터'를 개소한 이래 미국 국립암연구소 및 일본 국립암센터와도 정밀의료 연구협력을 추진하고 있으며, 서울성모병원 역시 올해 2월 '정밀의료 연구센터'를 개소하고 개인맞춤형 정밀의료 연구 및 임상적용을 본격화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