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 의학전문대학원 서민규(27) 씨가 제80회 의사국시에서 수석 합격하는 영광을 차지했다.
20일 국시원에 따르면 서민규 씨는 400점 만점에 367점(100점 만점 기준 91.8점)을 받아 수석 합격했다.
그는 메디게이트뉴스와의 전화 통화에서 "조금 기대하기는 했지만 의사국시에서 높은 점수를 받지 못해 수석 합격하리라고는 예 상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그는 최근 경북대 의전원도 수석 졸업해 겹경사를 맞았다.
서민규 씨는 서울대 농생명과학대 바이오소재공학을 전공한 후 다시 의전원에 진학했다.
그는 "어릴 적부터 의사가 되고 싶었다"면서 "대학에 진학한 뒤에도 의사에 대한 꿈을 쫒아야겠다는 생각으로 의전원에 오게 됐다"고 말했다.
그는 "대학을 마치고 의전원에 왔는데 적성에 맞는 학문을 발견한 것 같아 즐겁게 그리고 열심히 했다"면서 "좋은 결과가 나와서 보람이 있다"고 덧붙였다.
서민규 씨는 아직 어떤 전문과를 선택할지는 정하지 않았다고 했다.
그는 "인턴 지원서를 쓰고 있는데 일 년 후 어떤 전문과를 선택할지는 생각하지 못했다"면서 "다양한 분야에 두루 재미를 느끼고 있어 고민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서울에 있는 대학병원에 인턴 지원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항상 열심히 공부하고 정진해서 환자들에게 최선의 의술을 제공하는 의사가 되고 싶다"고 강조했다.
20일 국시원에 따르면 서민규 씨는 400점 만점에 367점(100점 만점 기준 91.8점)을 받아 수석 합격했다.
그는 메디게이트뉴스와의 전화 통화에서 "조금 기대하기는 했지만 의사국시에서 높은 점수를 받지 못해 수석 합격하리라고는 예 상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그는 최근 경북대 의전원도 수석 졸업해 겹경사를 맞았다.
서민규 씨는 서울대 농생명과학대 바이오소재공학을 전공한 후 다시 의전원에 진학했다.
그는 "어릴 적부터 의사가 되고 싶었다"면서 "대학에 진학한 뒤에도 의사에 대한 꿈을 쫒아야겠다는 생각으로 의전원에 오게 됐다"고 말했다.
그는 "대학을 마치고 의전원에 왔는데 적성에 맞는 학문을 발견한 것 같아 즐겁게 그리고 열심히 했다"면서 "좋은 결과가 나와서 보람이 있다"고 덧붙였다.
서민규 씨는 아직 어떤 전문과를 선택할지는 정하지 않았다고 했다.
그는 "인턴 지원서를 쓰고 있는데 일 년 후 어떤 전문과를 선택할지는 생각하지 못했다"면서 "다양한 분야에 두루 재미를 느끼고 있어 고민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서울에 있는 대학병원에 인턴 지원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항상 열심히 공부하고 정진해서 환자들에게 최선의 의술을 제공하는 의사가 되고 싶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