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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번째 환자, 광둥성 방문 며느리가 4일부터 잔기침 증상으로 격리 후 역학조사 진행 중

25번은 6일부터 증상 나타나...광둥성은 우한 다음으로 확진자 많은 곳, 현재 1000여명 확진

기사입력시간 20-02-09 14:07
최종업데이트 20-02-09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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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질병관리본부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9일 보도참고자료를 통해 “25번째 환자(73세 여자, 한국인)는 2월 6일 경 시작된 발열, 기침, 인후통 등의 증상으로 선별진료소에 내원해 실시한 검사 결과 신종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우한폐렴) 양성으로 확인돼 현재 분당서울대병원에 격리입원 중”이라고 밝혔다.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25번째 환자는 중국 방문력이 없으나, 함께 생활하는 가족(아들, 며느리)들이 중국 광둥성을 11월부터 방문한 후 1월 31일 귀국했다.

광둥성은 중국 내에서 후베이성 다음으로 가장 많은 확진 환자가 발생한 지역이다. 세계보건기구(WHO) 통계에 따르면 8일 현재 1075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질병관리본부는 “아들부부 중 며느리가 4일부터 잔기침 증상이 있다고 했다. 우선 격리조치 후 검체를 채취하고, 현재 역학조사가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4번째 환자(55세 남자, 한국인)는 증상 호전 후 실시한 검사상 2회 연속 음성이 확인돼 완치 판정 후 이날 오전 퇴원했다. 해당 환자는 중국 우한시를 방문했다가 1월 20일 귀국했고, 1월 27일 확진된 뒤 분당서울대병원에서 폐렴 치료를 받았다. 한 때 상태가 위중하다고 했으나 안정적으로 폐렴 치료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질병관리본부는 9일 오전 11시 현재 2340명의 의사환자 신고(누계)가 있었으며, 이 중 추가 확진 환자 1명을 포함해 25명이 확진됐다고 밝혔다. 검사자 중에서 1355명은 검사결과 음성이었고, 960명은 검사가 진행 중이다.  

확진자의 접촉자는 총 1698명(1163명 격리)으로 이 중 9명이 환자로 확진됐다. 접촉자 중 감염자는 3번 관련 1명, 5번 관련 1명, 6번 관련 3명, 12번 관련 1명, 15번 관련 1명, 16번 관련 2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