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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8명...61일만에 한자릿수

    누적 확진자 1만661명·격리해제 8042명...대구 2명·경북 1명 신규 확진

    기사입력시간 2020-04-19 10:58
    최종업데이트 2020-04-19 10:58

    사진: 게티이미지뱅크
    [메디게이트뉴스 윤영채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61일만에 한자릿수를 기록했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9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전날 0시보다 8명 늘어 총 누적 확진자수는 1만661명이라고 밝혔다.
    사진=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

    일일 신규 확진자 수가 한자릿수가 된 것은 지난 2월 18일이후 61일만이다. 지역별 신규 확진자는 서울·대구에서 2명이, 인천·경북에서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검역 과정에서도 2명이 확인됐다.

    총 누적 확진자1만661명 중 8042명(75.4%)이 격리해제 됐다. 격리해제는 전날 0시 대비 105명 증가해 전체적으로 격리 중 환자는 감소했다.
     
    현재까지 국내 사망자는 총 234명으로 2명 증가했고 1만2243명이 검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