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게이트뉴스 윤영채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61일만에 한자릿수를 기록했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9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전날 0시보다 8명 늘어 총 누적 확진자수는 1만661명이라고 밝혔다.
일일 신규 확진자 수가 한자릿수가 된 것은 지난 2월 18일이후 61일만이다. 지역별 신규 확진자는 서울·대구에서 2명이, 인천·경북에서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검역 과정에서도 2명이 확인됐다.
총 누적 확진자1만661명 중 8042명(75.4%)이 격리해제 됐다. 격리해제는 전날 0시 대비 105명 증가해 전체적으로 격리 중 환자는 감소했다.
현재까지 국내 사망자는 총 234명으로 2명 증가했고 1만2243명이 검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