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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서 첫 우한 폐렴 환자 확진 판정, 35세 중국인 여성

질병관리본부, 검역 단계에서 격리 후 검사와 치료…항공기 등 접촉자 조사 중

기사입력시간 20-01-20 13:48
최종업데이트 20-01-20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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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질병관리본부 

국내에서 중국 우한시에서 유행하고 있는 신종코로나 바이러스에 의한 '우한 폐렴' 확진자가 처음으로 확인됐다. 

질병관리본부는 20일 지난 주말 중국 우한에서 인천공항으로 입국한 중국 국적 여성 A씨(35)가 신종 폐렴 확진을 받았다고 밝혔다.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A씨는 고열, 기침 등 폐렴 증상을 보여 입국하는 동시에 신종 폐렴환자 의심자로 분류했다. 질병관리본부는 즉시 A씨를 국가 지정 격리병상에 격리하고 치료에 들어갔다. 해당 여성은 중국 우한시에 거주하고 있으며 입국 하루 전 증상이 생겨 우한시 병원에서 감기 처방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질병관리본부는 “환자가 검역 단계에서 확인돼 지역사회 노출은 없는 상황이다. 같은 항공기에 탔던 승객과 승무원 등 접촉자를 조사한 뒤 관할 보건소를 통해 의심증상 발생 등을 감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