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처는 2020년 1분기 국내 최초로 허가된 신약 등 신(新)의료제품의 허가 목록을 23일 공고했다.
1분기 허가 목록에 따르면, 지난 1분기 동안 신약 19개 품목을 비롯해 국내개발 바이오의약품 2개 품목, 신개발 의료기기 1개 품목 등 총 22개 신의료제품이 허가됐다.
신약의 경우 작년 1분기에 13품목을 허가했던 것에 비해 품목수가 증가했으며, 혈압약이나 항암제 위주에서 류마티스 관절염 치료제, 궤양성 대장염 치료제 등 다양한 효능의 제품이 허가된 것으로 나타났다.
품목별로 보면 류마티스관절염 치료제인 한국아스텔라스제약 스마이랍정(성분명 페피시티닙 브롬화수소산염) 50㎎, 100㎎과 급성 골수성 백혈병 치료제인 조스파타정(성분명 길테리티닙 푸마르산염) 등이다.
또한 말초 신경병증성 통증 치료제인 한국다이이찌산쿄 탈리제정(성분명 미로가발린 베실산염) 2.5㎎, 5㎎, 10㎎, 15㎎, 협심증 치료제인 한국메나리니 라넥사서방정 375, 500, 750mg도 신약으로 등록됐다.
이외에도 한국화이자제약의 크레셈바주200㎎, 캡슐100㎎, 비짐프로정 15, 30, 45mg, 한국엠에스디의 델스트리고정 등이 신약으로 허가됐으며, 한국애브비 벤클렉스타정 10, 50, 100mg은 희귀질환치료제에서 신약으로 전환됐다.
바이오의약품은 다케다의 킨텔레스주와 녹십자의 배리셀라주 등 2품목이 허가됐다.
식약처 관계자는 "급성 골수성 백혈병에 사용하는 ’조스타파정‘은 희귀의약품으로 허가됐다"면서 "국내에서 개발한 ’배리셀라주‘는 수입에 의존하던 수두 백신의 안정적 공급에 기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신 의료기기로 허가된 제품은 1개로 메드트로닉의 복합재료이식용뼈(INFUSE™ Bone Graft)다. 이는 추간체 유합술에 사용하는 의료기기로, 추간체 유합술은 유전자 재조합 골형성 단백질을 콜라겐 스폰지에 적신 후 추간체에 이식해 새로운 뼈 생성을 유도하는 것이다.
식약처 관계자는 "그간 신의료제품 현황을 한 눈에 확인할 수 없었으나, 올해부터 분기별로 발표해 신의료제품 허가 현황을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면서 "앞으로도 유용한 정보를 주기적으로 투명하게 공개해 국민의 알권리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1분기 허가 목록에 따르면, 지난 1분기 동안 신약 19개 품목을 비롯해 국내개발 바이오의약품 2개 품목, 신개발 의료기기 1개 품목 등 총 22개 신의료제품이 허가됐다.
신약의 경우 작년 1분기에 13품목을 허가했던 것에 비해 품목수가 증가했으며, 혈압약이나 항암제 위주에서 류마티스 관절염 치료제, 궤양성 대장염 치료제 등 다양한 효능의 제품이 허가된 것으로 나타났다.
품목별로 보면 류마티스관절염 치료제인 한국아스텔라스제약 스마이랍정(성분명 페피시티닙 브롬화수소산염) 50㎎, 100㎎과 급성 골수성 백혈병 치료제인 조스파타정(성분명 길테리티닙 푸마르산염) 등이다.
또한 말초 신경병증성 통증 치료제인 한국다이이찌산쿄 탈리제정(성분명 미로가발린 베실산염) 2.5㎎, 5㎎, 10㎎, 15㎎, 협심증 치료제인 한국메나리니 라넥사서방정 375, 500, 750mg도 신약으로 등록됐다.
이외에도 한국화이자제약의 크레셈바주200㎎, 캡슐100㎎, 비짐프로정 15, 30, 45mg, 한국엠에스디의 델스트리고정 등이 신약으로 허가됐으며, 한국애브비 벤클렉스타정 10, 50, 100mg은 희귀질환치료제에서 신약으로 전환됐다.
바이오의약품은 다케다의 킨텔레스주와 녹십자의 배리셀라주 등 2품목이 허가됐다.
식약처 관계자는 "급성 골수성 백혈병에 사용하는 ’조스타파정‘은 희귀의약품으로 허가됐다"면서 "국내에서 개발한 ’배리셀라주‘는 수입에 의존하던 수두 백신의 안정적 공급에 기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신 의료기기로 허가된 제품은 1개로 메드트로닉의 복합재료이식용뼈(INFUSE™ Bone Graft)다. 이는 추간체 유합술에 사용하는 의료기기로, 추간체 유합술은 유전자 재조합 골형성 단백질을 콜라겐 스폰지에 적신 후 추간체에 이식해 새로운 뼈 생성을 유도하는 것이다.
식약처 관계자는 "그간 신의료제품 현황을 한 눈에 확인할 수 없었으나, 올해부터 분기별로 발표해 신의료제품 허가 현황을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면서 "앞으로도 유용한 정보를 주기적으로 투명하게 공개해 국민의 알권리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