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는 내년도 예산을 올해보다 3.3% 늘어난 57조 7천억원으로 편성했다.
보건복지부는 2일 "최근 국무회의 의결을 거쳐 보건복지부 소관 예산과 기금운용계획안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보건의료분야 주요 사업과 예산안은 다음과 같다.
□정신과 의료급여 수가 인상
보건복지부는 9년간 동결된 의료급여 정신과 일당정액수가를 개선하기 위해 211억원을 투입한다.
16년째 한 푼도 올리지 않은 의료급여환자 식대수가도 43억원을 추가 지원해 인상하기로 했다.
□저출산 대책
난임시술비 지원 소득상한을 폐지하고, 저소득층에 대한 지원 수준을 190만원에서 240만원으로, 횟수 역시 3회에서 4회로 늘린다.
고위험 산모 및 신생아 통합치료센터는 9개에서 13개로 확대하고, 예산도 48억원으로 67억원으로 증액한다.
□감염병 대책
감염병 유입을 차단하고, 상황 관리를 위해 긴급상황실 신축(83억원), 24시간 긴급상황실 및 즉각대응팀(9억원)을 운영한다.
복지부는 중앙감염병전문병원 신축 예산 16억원을 편성하고,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동시설개선 지원(50억원), 병문안 문화 개선을 위해 공공보건의료기관에 IC카드 스크린도어(5개소, 9억원)를 설치할 계획이다.
□독감, 항생제내성 등 질병예방
국가필수 예방접종사업에 만 5세 미만 어린이 독감(인플루엔자)을 추가하기 위해 296억원을 추가 편성한다.
복지부는 항생제내성 대책 추진으로 올바른 항생제 사용 유도 및 내성균 전파를 사전 차단하기위해 종합병원과 요양병원의 항생제 내성균 감시를 25곳에서 38곳으로 늘리고, 항생제 처방 지원 프로그램을 개발하기로 했다.
백신주권 확보 차원에서 면역백신 국산화 등 국가 감염병 위기대응기술 개발지원 예산이 올해 273억원에서 282억원으로 늘어나고, 공공백신개발‧지원센터 건립비 17억원을 신규 편성한다.
□공공의료 확충
분만취약지 산부인과를 14개에서 16개로 늘리고, 외래 산부인과 지원(16개), 분만취약지 순회진료(5개), 필수의료 취약지 거점의료기관 설치·운영(4→5개, 64억원→137억원) 등도 추진한다.
□ICT 기반 의료전달체계 구축
의료기관간 진료정보 교류 및 협진체계를 구축, 중복 검사 방지 및 개인별 진료이력을 고려한 맞춤형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34억원을 투입하며, 보건소 중심으로 모바일 헬스케어를 구축해 ICT와 빅테이터를 활용한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신규로 22억원을 편성했다.
□한의약 인프라 구축
복지부는 한약 산업화와 해외시장 진출 지원을 위한 공용인프라 구축(GLP, GMP, 표준 탕전원 설계비 등 14억원) 등 한의약산업 육성에 133억원을 지원한다.
이와 함께 한의약의 과학화, 표준화를 통한 세계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한의약선도기술개발(R&D) 지원도 올해 132억원에서 163억원으로 대폭 늘린다.
한의약의 세계전통시장 진출을 촉진하기 위한 국내 기반 구축 예산도 올해 31억억원에서 35억원으로 증액했다.
보건복지부는 2일 "최근 국무회의 의결을 거쳐 보건복지부 소관 예산과 기금운용계획안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보건의료분야 주요 사업과 예산안은 다음과 같다.
□정신과 의료급여 수가 인상
보건복지부는 9년간 동결된 의료급여 정신과 일당정액수가를 개선하기 위해 211억원을 투입한다.
16년째 한 푼도 올리지 않은 의료급여환자 식대수가도 43억원을 추가 지원해 인상하기로 했다.
□저출산 대책
난임시술비 지원 소득상한을 폐지하고, 저소득층에 대한 지원 수준을 190만원에서 240만원으로, 횟수 역시 3회에서 4회로 늘린다.
고위험 산모 및 신생아 통합치료센터는 9개에서 13개로 확대하고, 예산도 48억원으로 67억원으로 증액한다.
□감염병 대책
감염병 유입을 차단하고, 상황 관리를 위해 긴급상황실 신축(83억원), 24시간 긴급상황실 및 즉각대응팀(9억원)을 운영한다.
복지부는 중앙감염병전문병원 신축 예산 16억원을 편성하고,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동시설개선 지원(50억원), 병문안 문화 개선을 위해 공공보건의료기관에 IC카드 스크린도어(5개소, 9억원)를 설치할 계획이다.
□독감, 항생제내성 등 질병예방
국가필수 예방접종사업에 만 5세 미만 어린이 독감(인플루엔자)을 추가하기 위해 296억원을 추가 편성한다.
복지부는 항생제내성 대책 추진으로 올바른 항생제 사용 유도 및 내성균 전파를 사전 차단하기위해 종합병원과 요양병원의 항생제 내성균 감시를 25곳에서 38곳으로 늘리고, 항생제 처방 지원 프로그램을 개발하기로 했다.
백신주권 확보 차원에서 면역백신 국산화 등 국가 감염병 위기대응기술 개발지원 예산이 올해 273억원에서 282억원으로 늘어나고, 공공백신개발‧지원센터 건립비 17억원을 신규 편성한다.
□공공의료 확충
분만취약지 산부인과를 14개에서 16개로 늘리고, 외래 산부인과 지원(16개), 분만취약지 순회진료(5개), 필수의료 취약지 거점의료기관 설치·운영(4→5개, 64억원→137억원) 등도 추진한다.
□ICT 기반 의료전달체계 구축
의료기관간 진료정보 교류 및 협진체계를 구축, 중복 검사 방지 및 개인별 진료이력을 고려한 맞춤형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34억원을 투입하며, 보건소 중심으로 모바일 헬스케어를 구축해 ICT와 빅테이터를 활용한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신규로 22억원을 편성했다.
□한의약 인프라 구축
복지부는 한약 산업화와 해외시장 진출 지원을 위한 공용인프라 구축(GLP, GMP, 표준 탕전원 설계비 등 14억원) 등 한의약산업 육성에 133억원을 지원한다.
이와 함께 한의약의 과학화, 표준화를 통한 세계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한의약선도기술개발(R&D) 지원도 올해 132억원에서 163억원으로 대폭 늘린다.
한의약의 세계전통시장 진출을 촉진하기 위한 국내 기반 구축 예산도 올해 31억억원에서 35억원으로 증액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