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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보공단 강청희 급여이사, 코로나19 중증환자 진료 자원

    코로나19 거점전담병원인 평택 박애병원서 현장 근무 중

    기사입력시간 2021-02-17 17:36
    최종업데이트 2021-02-17 17:36


    국민건강보험공단은 강청희 급여상임이사가 지난 15일부터 코로나19 고위험군 거점전담병원으로 운영되는 평택 박애병원에서 중증환자 진료업무를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코로나19 중증환자 치료를 위해 평택 박애병원, 건보공단 일산병원 등 전국 11개(1275병상) 거점전담병원이 지정‧운영되고 있으며, 이중 140개 치료병상에 300여명 전담 의료진이 근무 중인 평택 박애병원은 제1호 거점전담병원이다.

    흉부외과 전문의이기도 한 건보공단 강청희 이사는 "건보공단이 코로나19 확산 저지를 위한 K-방역 지원과 건강보험 시스템의 우수성을 전세계에 알려왔다. 그동안 K-방역의 한 축을 담당해 온 건보공단의 지원 효과가 현장에서 어떻게 작동되고 있는지 체험하고, 실제 일선 의료진과 호흡을 같이 하면서 응원하고 조력하기 위해 평택 현장에 왔다"고 밝혔다.

    강 이사는 "앞으로도 코로나19 대응에 있어 헌신적인 거점전담병원과 일선 의료진의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