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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코로나19 백신 접종 후 두 번째 혈전 의심 사례 나와

20대 남성 접종후 혈전 이상반응 신고…18일 신규 이상반응 신고 402건

기사입력시간 21-03-18 13:32
최종업데이트 21-03-18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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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뱅크

국내 코로나19 백신 접종 후 혈전 의심 사례가 또 다시 발생했다. 앞서 기저질환이 없었던 60대 요양병원 입원 여성 이후 두 번째다.

18일 중앙방역대책본부 코로나19 예방접종 이상반응 신고현황에 따르면 20대 남성 한 명이 백신 접종 후 혈전 이상반응으로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해당 남성에 대한 구체적인 신고 내용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최근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 접종 이후 혈전 생성로 인해 유럽 18개국도 혈전 가능성을 예방하기 위해 접종을 중단한 사례가 있다. 유렵에선 AZ 백신을 맞은 약 2000만명 중 37명이 혈전증이 발생했다. 

한편 18일 0시 기준 백신 접종 후 이상반응 신규 신고 사례는 402건이다. 현재까지 신고된 누적 사망 사례는 16명으로 정부는 이 중 14명의 사례가 백신 접종과 무관하다고 결론지었다. 

402건 중 400건은 혈전 의심 사례를 제외하고 모두 발열과 두통, 구토 등 비교적 경미한 증상인 것으로 밝혀졌다. 나머지 2건은 경련 등 신경계 반응 사례다. 

지금까지 국내 이상 반응 의심 누적 신고 수는 누적 접종자 64만1331명 중 9405건(1.47%)으로 이 중 AZ 백신 관련이 9245건(98.3%)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