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 기술지주회사가 고대의료원에 지난 13일 의학발전기금 1억원을 기부했다.
고대의료원은 향후 의학발전과 의과대학 연구 분야에 전달받은 1억원을 활용할 계획이다.
고려대 기술지주회사는 김수원·홍승표 대표이사는 "고대 의과대학이 대한민국 의학발전을 견인할 수 있도록 기초 및 임상의학 연구에 대한 투자가 더욱 활성화 됐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전했다.
고대의료원 김효명 의무부총장은 "고대의료원은 의료사업화를 활성화하기 위해 다양한 드라이브를 걸고 있다"면서 "전달된 기금은 우리 의료원의 발전과 연구 분야에 소중하게 사용하고 세계 최고 수준의 메디컬 콤플렉스를 구축해 차세대 국가 성장 동력으로 자리매김 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