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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제약바이오헬스케어연합회, 2024 포럼 개최…미래 성장동력 육성 전략 모색

    바이오·의료기기·디지털헬스산업협회 등 연합회 합류 후 첫 포럼

    기사입력시간 2024-09-07 12:19
    최종업데이트 2024-09-07 12:19

    사진=한국제약바이오협회

    [메디게이트뉴스 이지원 기자] 한국제약바이오헬스케어연합회(연합회)가 8개 단체 공동 주관으로 '제약바이오헬스케어산업의 미래 신성장 동력 육성 전략'을 주제로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10일 여의도 CCMM빌딩에서 포럼을 개최될 예정이다.

    연합회는 보건안보와 미래먹거리 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제약·바이오·헬스케어 산업의 중요성을 재확인하고, 향후 전략적 차원의 육성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이번 포럼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날 연합회 대표회장인 노연홍 한국제약바이오협회장의 인사말에 이어 국가첨단전략산업위원회 이병건 위원이 발제를 맡아 '제약바이오헬스케어산업의 미래 신성장 동력 육성 전략'을 발표한다.

    이어 진행되는 패널토의에는 성균관대 약학대학 이의경 교수가 좌장으로 나선다. 정부 측 패널로는 보건복지부 오창현 보건산업진흥과장과 식품의약품안전처 김춘래 의약품정책과장 등이 참여한다. 임상지원과 규제 분야에서는 LSK 글로벌파마서비스 신대희 부사장, 세제지원은 인천대학교 경영학과 홍기용 교수, 첨단재생의료분야는 CTX 황유경 대표, 허가·약가는 의약품정책연구소 서동철 소장, 의료기기 유통은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 유통구조위원회 윤성민 부위원장 등이 패널로 함께한다.

    연합회는 한국제약바이오협회, 한국바이오의약품협회,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 첨단재생의료산업협회,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등 기존 단체와 최근 신규 가입한 한국바이오협회,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 한국디지털헬스산업협회등 모두 8개 단체로 구성돼 있다.
     
    연합회는 국내 제약·바이오·헬스케어 산업의 혁신 성장과 공동 발전을 위한 대국민, 대정부, 대국회 아젠다 제시 및 단체간 오픈 이노베이션 협력을 극대화를 목표로 지난해 1월 출범했으며, 같은해 3월 '4차산업혁명시대, 제약바이오헬스케어 판이 바뀐다'를 주제로 한 1차 포럼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6차례 포럼을 개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