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CT 핵심 부품인 디텍터는 엑스레이 신호를 디지털 영상으로 변환하는 이미지 센서다. 해상도와 진단 정확도를 좌우하는 부품인데, 이번에 레이가 FDA 승인을 받은 신규 디텍터는 기존 대비 영상의 선명도 등을 높인 제품이다.
또한 신규 디텍터는 고해상도의 선명한 영상을 바탕으로 레이의 핵심 기술인 ‘5D ClearBone’ 구현 완성도를 높였다. 이를 통해 고해상도 데이터를 정교하게 재구성해 골 구조를 선명하게 표현하고 노이즈를 제거함으로써 진단 정확도 및 임상 효율성을 높이도록 설계됐다. 레이는 이번 FDA 승인을 기점으로 신규 디텍터를 자사 주요 CBCT 라인업에 순차 적용할 계획이다.
레이 관계자는 "미국에서 이미 약 300억원 규모의 매출을 기록하는 등 지속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이번 FDA 승인은 5D 디지털 덴티스트리 플랫폼 구현을 위한 핵심 기술 경쟁력이 글로벌 기준에서 다시 한번 검증된 사례"라며 "북미 시장의 견조한 매출 기반 위에 프리미엄 라인업과 업그레이드 수요를 더해 수익성 중심의 성장 구조가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어 "고정밀 데이터는 단순 진단을 넘어 치료 계획, 시뮬레이션, 보철 설계 등 디지털 워크플로우 전반과 연계되는 만큼 당사의 ‘5D 통합 플랫폼’ 전략을 본격화하여 수익 구조 고도화에도 집중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