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제약이 경기도 안산공장에 '페니실린 cGMP공장'을 세운다.
보령제약은 16일 보령제약그룹 김승호 회장, 보령제약 김은선 회장, 보령메디앙스 김은정 부회장을 비롯한 임직원들과 공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페니실린 cGMP공장 준공식'을 진행했다.
신축된 페니실린 공장과 창고는 총 150억원을 투자해 총 1만 6370m²의 대지면적 안에 4층 구조로 건물 연면적 2858m²의 규모로 건립됐다.
페니실린제제의 생산능력도 연간 500억원 수준으로 크게 증가됐다.
보령제약 김은선 회장은 "페니실린 공장은 보령제약 성장에 한 축을 당당히 담당하게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