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관동대학교 국제성모병원이 국제 의대생 교환 프로그램 ‘SCOPE(Standing Committee on Professional Exchange)’를 통해 폴란드 의대생 2명을 초청해 4주간 임상실습을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SCOPE는 세계의대생협회연합(IFMSA)이 주관하는 국제 학술 교류 프로그램이다. 의과대학생이 세계 유수 병원에서 임상을 경험하고 의학 지식과 문화를 교류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에 국제성모병원을 찾은 폴란드 의대생 2명은 4주간 신경외과, 심장내과, 산부인과, 성형외과 등 다양한 진료과의 임상실습에 참여한다. 이들은 한국의 의료현장을 직접 경험하고 임상교육 과정을 배우게 된다.
가톨릭관동대학교의료원장 겸 병원장 고동현 신부는 “이번 교류가 폴란드 의대생들에게 한국의 의료현장과 선진적인 임상교육 시스템을 직접 경험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국가의 의료인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글로벌 의료교육 협력과 교류의 폭을 넓혀 나가겠다”고 말했다.
실습에 참여한 파브워프스카(Pawlowska) 학생은 “국제성모병원의 첨단 의료시설과 체계적인 진료 시스템이 인상적이었다”며 “다양한 진료과에서의 임상실습을 통해 한국의 의료현장을 직접 경험하고 배울 수 있어 기대된다”고 말했다.
국제성모병원은 오는 9월에도 체코와 튀르키예 의대생들의 임상실습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