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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민수 전 차관, 교단에 선다…가톨릭관동대 초빙교수 취임

    공직 퇴임 후 경영컨설팅 업체 대표 이어 교수로 활약

    기사입력시간 2026-04-19 22:37
    최종업데이트 2026-04-19 22:37

    박민수 전 보건복지부 제2차관이 가톨릭관동대학교 행정학과 초빙 교수로 취임했다. 사진=복지부

    [메디게이트뉴스 박민식 기자] 박민수 전 보건복지부 제2차관이 교단에 선다.
     
    19일 의료계에 따르면 박민수 전 차관은 최근 가톨릭관동대학교 행정학전 초빙 교수로 취임한 것으로 확인됐다. 연구분야는 국가 성장, 사회 보장 등이다.
     
    박 전 차관은 1991년 서울대 사회과학대를 졸업한 후 이듬해 36회 행정고시에 합격에 공직에 발을 들였다. 연금보험국, 보건정책국, 건강증진국, 보건정책국 등 복지부 주요 부서를 두루 거쳤으며 윤석열 정부에서 대통령실 보건복지비서관으로 근무하다 복지부 제2차관에 임명됐다.
     
    의료계와는 악연이 깊다. 특히 의정갈등을 촉발한 의대증원 2000명 등 의료개혁 정책을 주도적으로 이끌며 큰 반발을 샀다. 이 과정에서 ‘의새’ ‘카데바 수입’ 등의 발언으로 논란을 일으키기도 했다.
     
    이재명 정부 출범 한 달여 후 차관 자리에서 물러났으며, 이후 경영컨설팅 업체인 NOVAPEA 대표로 취임해 강연 등의 외부 활동을 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