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적십자병원이 지역주민의 건강증진과 만성질환 예방을 위해 종로노인종합복지관 이용 어르신 76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건강강좌’를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강좌는 병원 내과 강석우 과장이 강사로 참여해 ‘대사증후군의 이해와 예방’을 주제로 진행됐다. 강석우 과장은 대사증후군의 정의와 진단 기준, 심근경색·뇌졸중·당뇨병·신장질환 등 주요 합병증, 노년층에서의 위험성 등을 설명했다.
이와 함께 채소와 잡곡 중심의 균형 잡힌 식생활, 저염·저당 식사, 꾸준한 걷기와 근력운동 등 일상에서 실천 가능한 건강관리 방법을 소개했다. 또한 심근경색과 뇌졸중 등 심뇌혈관질환의 주요 증상과 응급상황 발생 시 대처 방법을 안내해 건강 이상 신호를 조기에 인지하고 대응할 수 있도록 했다.
병원 관계자는 “고령층은 여러 만성질환의 위험요인이 복합적으로 나타날 수 있어 질환 발생 전 꾸준한 건강 관리가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유관기관과 협력해 주민들이 생활 가까이에서 건강정보와 예방 서비스를 접할 수 있도록 지역밀착형 공공의료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