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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엔지켐생명과학, mRNA 백신 위탁생산사업 진출한다

    충북 오송에 12개월 내 백신공장 건설…2022년까지 1억 도즈 생산 공급 예정

    기사입력시간 2021-05-04 17:56
    최종업데이트 2021-05-04 17:56


    엔지켐생명과학이 mRNA 백신 위탁생산(CMO)사업에 진출한다고 4일 밝혔다.

    2022년까지 1억 도즈를 생산 공급할 수 있도록 2016년에 확보한 충청북도 오송 제2생명과학단지 내의 부지면적 5300평에 완전자동화, 완전디지털, 클라우드베이스 mRNA 백신공장을 12개월 내에 건설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주식회사 메쎄나(MESSERNA Inc.)를 설립하고, 4월 22일 외국인투자기업으로 등록을 마쳤다. 그리고 3월 31일 열린 주주총회에서 정관을 개정해 백신의 연구, 개발, 제조 및 판매업을 비롯하여, 위탁생산업(CMO), 위탁개발업(CDO), 위탁개발생산업(CDMO), 임상시험수탁업(CRO) 등을 사업목적으로 추가했다.
     
    엔지켐생명과학의 mRNA 백신사업에는 바이러스 감염병 및 백신 분야의 세계적 전문가가 참여하며, 이와 함께 글로벌 mRNA 개발사와 CMO 계약을 추진하고 있다. 엔지켐생명과학은 계속해서 발생하는 변이 코로나 바이러스의 확산이라는 위기상황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mRNA 백신의 국내 생산 공급을 통한 백신 주권의 확보가 무엇보다 시급하다고 보고 CMO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엔지켐생명과학 관계자는 "엔지켐생명과학은 세계적으로 몇 안되는 지질(Lipid)신약인 EC-18을 글로벌신약으로 성공적으로 개발, 생산해 오고 있다. mRNA 백신 생산에 필수 원료인 지질(Lipid)의 연구개발역량과 자체 생산 능력을 보유한 특별한 강점을 결합해, 2022년까지 1억 도즈 mRNA 백신 생산 공급이라는 목표 달성을 위해 매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