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체 신약 개발 전문기업 노벨티노빌리티(Novelty Nobility Inc.)가 2024년 코스닥 상장을 목표로 기업공개(IPO) 준비에 나선다고 17일 밝혔다.
5월부터 상장주관사 선정을 위한 입찰제안요청서(RFP)를 발송했으며 이후 4개사의 최종 프레젠테이션을 진행한 끝에 신한투자증권을 상장대표주관회사로 선정했다.
노벨티노빌리티는 신한투자증권이 ▲바이오 산업에 대한 이해가 뛰어난 전문가 실무팀을 구성하고 다양한 업종에서 풍부한 IPO 실적을 보유한 점 ▲GIB그룹 차원에서 최근 바이오 섹터에 전폭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는 점 ▲기존 투자자인 신한벤처투자와 함께 신한금융그룹과 사업적 시너지를 낼 수 있다는 점 등을 주관사 선정의 배경으로 뽑았다.
노벨티노빌리티는 현재 c-Kit 타깃 항체인 망막질환 치료제 NN2101, 항체약물접합체(ADC, Antibody-Drug Conjugate) 항암제 NN3201, Pan-Ras 저해제 컨셉의 ADC 항암제 NN3206 등의 파이프라인을 연구개발 중이다. 올해 2월 미국 바이오텍 발렌자바이오(ValenzaBio)에 약 8800억 원 규모로 자가면역 치료제 NN2802를 기술이전했다.
5월 기존 투자자 다수를 포함해 복수의 기관투자자로부터 341억원 규모의 시리즈B 투자를 유치했으며, 현재까지 누적투자금액은 약 520억원에 이른다.
신한투자증권 IPO1부 태성환 팀장은 "발렌자바이오와의 성공적인 기술이전을 통해 경영진의 연구개발 및 사업개발 역량은 검증된 것으로 보고 있으며 회사가 추진 중인 다양한 사업화 방안을 통해 향후 성공적인 수익 모델을 구축할 수 있을 것이다"고 설명했다.
신한투자증권 인더스트리팀 헬스케어 파트장 한종수 수석은 "회사가 갖춘 비임상 데이터를 통해 c-Kit 항체의 성공 가능성을 높이 보고 있으며 회사의 주력 타깃인 c-Kit은 글리벡(이마티닙)을 통해 항암제 타깃으로서의 가능성을 보여줬던 만큼 회사가 망막질환을 넘어 다양한 항암 파이프라인을 구축할 수 있을 것이다"고 밝혔다.
노벨티노빌리티 박상규 대표는 "최근 거래소에서 바이오 업계를 향한 허들이 높아졌다. 이러한 난관을 헤쳐 나가기 위해 상장대표주관사인 신한투자증권과 면밀하게 협업하겠다"면서 "가장 앞서 있는 파이프라인인 NN2101의 임상 진입과 함께 각 파이프라인의 파트너십도 다각도로 추진하고 있다. 내년부터는 자사의 완전 인간항체 발굴 플랫폼(PREXISE-D)을 활용한 항체 발굴 서비스(Order-to-Discovery)도 출시해 상장 시점까지 단기 매출과 중장기 성장성을 모두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5월부터 상장주관사 선정을 위한 입찰제안요청서(RFP)를 발송했으며 이후 4개사의 최종 프레젠테이션을 진행한 끝에 신한투자증권을 상장대표주관회사로 선정했다.
노벨티노빌리티는 신한투자증권이 ▲바이오 산업에 대한 이해가 뛰어난 전문가 실무팀을 구성하고 다양한 업종에서 풍부한 IPO 실적을 보유한 점 ▲GIB그룹 차원에서 최근 바이오 섹터에 전폭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는 점 ▲기존 투자자인 신한벤처투자와 함께 신한금융그룹과 사업적 시너지를 낼 수 있다는 점 등을 주관사 선정의 배경으로 뽑았다.
노벨티노빌리티는 현재 c-Kit 타깃 항체인 망막질환 치료제 NN2101, 항체약물접합체(ADC, Antibody-Drug Conjugate) 항암제 NN3201, Pan-Ras 저해제 컨셉의 ADC 항암제 NN3206 등의 파이프라인을 연구개발 중이다. 올해 2월 미국 바이오텍 발렌자바이오(ValenzaBio)에 약 8800억 원 규모로 자가면역 치료제 NN2802를 기술이전했다.
5월 기존 투자자 다수를 포함해 복수의 기관투자자로부터 341억원 규모의 시리즈B 투자를 유치했으며, 현재까지 누적투자금액은 약 520억원에 이른다.
신한투자증권 IPO1부 태성환 팀장은 "발렌자바이오와의 성공적인 기술이전을 통해 경영진의 연구개발 및 사업개발 역량은 검증된 것으로 보고 있으며 회사가 추진 중인 다양한 사업화 방안을 통해 향후 성공적인 수익 모델을 구축할 수 있을 것이다"고 설명했다.
신한투자증권 인더스트리팀 헬스케어 파트장 한종수 수석은 "회사가 갖춘 비임상 데이터를 통해 c-Kit 항체의 성공 가능성을 높이 보고 있으며 회사의 주력 타깃인 c-Kit은 글리벡(이마티닙)을 통해 항암제 타깃으로서의 가능성을 보여줬던 만큼 회사가 망막질환을 넘어 다양한 항암 파이프라인을 구축할 수 있을 것이다"고 밝혔다.
노벨티노빌리티 박상규 대표는 "최근 거래소에서 바이오 업계를 향한 허들이 높아졌다. 이러한 난관을 헤쳐 나가기 위해 상장대표주관사인 신한투자증권과 면밀하게 협업하겠다"면서 "가장 앞서 있는 파이프라인인 NN2101의 임상 진입과 함께 각 파이프라인의 파트너십도 다각도로 추진하고 있다. 내년부터는 자사의 완전 인간항체 발굴 플랫폼(PREXISE-D)을 활용한 항체 발굴 서비스(Order-to-Discovery)도 출시해 상장 시점까지 단기 매출과 중장기 성장성을 모두 확보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