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게이트뉴스 박민식 기자] 의료 인공지능(AI) 기업 웨이센이 5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식약처)부터 ‘제7호 혁신의료기기소프트웨어 제조기업’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혁신의료기기소프트웨어 제조기업 인증제도는 의료기기 소프트웨어 제조업체의 안전관리 수준을 평가해 우수 제조업체를 인증하고 허가 신청 시 일부 자료를 면제하는 등 신속한 제품화를 지원하는 제도다.
인증업체는 의료기기 품목허가 신청 시 △이미 허가 받은 제품과 비교자료 △사용목적에 관한 자료 △작용원리에 관한 자료 등 제출을 면제받는다.
한편, 앞서 식약처는 혁신의료기기소프트웨어 제조기업으로 루닛, 뷰노, 코어라인소프트 등을 공인한 바 있다.